2026 KOICA 국제개발협력 M&E 전문가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
작성자
globalservice
작성일
2026-04-28 16:56
조회
17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 현장으로 가는 ODA 전문가 키운다
2026 국제개발협력 성과평가 전문가 양성과정 새 출발
우리대학 글로벌서비스학부가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의 거점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개최된 2026년도 ‘KOICA 국제개발협력 M&E 전문가 양성과정’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2025년도 과정생 수료식은 현장 중심 교육과 인재 양성의 성과를 동시에 보여준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교육과정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수료식과 2026년도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연계해 운영한 것으로, 과정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수료생과 신규 과정생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5년도 과정생 수료식 ▲전문가양성과정 소개 ▲수료생 활동 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최동주 교수(사업책임자)의 개회사와 조정인 교수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먼저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2025년도 과정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교육과정의 마무리를 기념했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 세션에서는 2026년도 신규 과정생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와 교육과정 구성, 주요 프로그램 및 연간 일정이 안내됐다. 본 과정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요구되는 성과관리 및 평가(M&E)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을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생들은 글로벌서비스학과 석사과정에 개설된 M&E 특화 수업과 현장 실습에 참여하게 되며, 올해 현장 실습은 KOICA가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에서 추진한 태양광 발전 지원 사업을 대상으로 한 종료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도 수료생들이 참여한 ‘활동 사례 발표’가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2025년 8월 라오스에서 수행된 ‘라오스 앗따쁘주 기후변화 대응 회복력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프로그램’의 종료 평가에 참여한 경험을 공유했다. 직업훈련·보건, 농업, 재난관리, 아동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평가 과정과 주요 시사점을 소개하며, 신규 과정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방향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날 발표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라오스 현장에서 수요자 관점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며, ODA 사업은 수원국의 실제 필요와 환경을 정확히 반영할 때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수료생은 “성과관리는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사업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과정임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동주 교수는 “이번 행사는 수료생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과정생의 참여를 독려하는 자리로, 국제개발협력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과정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약 2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현장 기반 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국내 대표적인 국제개발협력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