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 KOICA와 함께 개발협력 전문가 여성인재 양성 선도

작성자
globalservice
작성일
2024-11-25 09:22
조회
60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 KOICA와 함께 개발협력 전문가 여성인재 양성 선도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서비스학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KOICA)이 주관하는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 국제개발협력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현장경험과 진로 로드맵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 현장 전문가 인력 확대를 목표로 2009년부터 코이카(KOICA)와 KOICA ODA교육원이 주관해왔다.

 

우리 대학 글로벌서비스학부는 해당 사업에 2012년부터 참여해왔으며, 이번이 9년째 수행이다. 올해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총 13개월 동안 진행되며, 1학기에는 국제개발협력과 진로, 2학기에는 국제개발협력현장의 이해를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방콕 국제노동기구(ILO) 세미나에 참여한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와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국제기구 컨설턴트로 재직 중인 글로벌서비스학부 동문 임채현의 미주개발은행(IDB) 현장 체험 공유는 학생들에게 국제기구 진출의 현실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본 사업에는 글로벌서비스학부 전공생 뿐 국제개발협력 현장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 매년 100여명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개발협력 분야 전문가와 동문 선배들이 진로 멘토로 초빙되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월드뱅크, 세계자연기금, 미주개발은행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다국적 기업 및 코이카 등 글로벌 현장에서 종사하는 글로벌서비스학부 동문 토크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서비스학부는 꾸준히 국제개발현장탐방 및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또한 현재 2025년 1월 필리핀 해외현장활동 및 국제개발협력 사업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 활동은 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실제 글로벌 프로젝트의 성과 평가와 실습을 수행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을 운영중인 글로벌서비스학부 교수진은 “학부생으로 참여했던 글로벌서비스학부 동문들이 현재 국제기구에 취업이 되어 다시 후배들에게 국제개발현장 전문가 진로의 청사진을 그릴수 있도록 돕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이 진로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해외현장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실습하며 글로벌 현장의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로드맵을 제공하며, 글로벌 여성 인재 양성의 중심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